캠핑의 낭만, 떠나기 전엔 모른다! 잠자리도 불편하고, 씻을 공간도 마땅치 않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캠핑을 떠나는 데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 특히 빨갛게 물든 단풍과 함께 계절의 매력을 200%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캠핑은 더욱 특별하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기온에 높고 맑은 하늘이 반겨주는 가을 캠핑.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떤 아이템을 챙겨야 더욱 스마트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되곤 한다. 가을밤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캠핑 초보라면 지금부터 주목해보자.

​

캠핑장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다! 픽스 셀 몬스터 보조배터리

​

▲최대 3대의 스마트기기를 동시 충전할 수 있다

​

59,800원｜픽스

​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은 캠핑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캠핑장에 머무르는 동안은 배터리를 충전하기가 여의치 않아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이럴 때 픽스 셀 몬스터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배터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따라 적당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캠핑이 계획되어 있다면 역시 30,000mAh의 대용량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해당 제품에는 3개의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어 한 번에 세 대의 스마트기기를 동시 충전할 수 있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기기도 충전 가능하다.

​

무게는 가볍게, 소리는 빵빵하게!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지만 파워풀한 사운드를 출력해낸다

29,800원｜소니

음악은 어느 곳에서나 분위기를 더해준다. 캠핑장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비비드한 컬러가 눈에 띄는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XB01은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와는 다르게 파워풀한 사운드를 출력해낸다. 때문에 야외에서도 선명한 품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저음에 특화된 풀 레인지 스피커 유닛이 탑재되어 있어 소니 스피커 특유의 풍부한 소리를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그뿐만 아니라 IPX5 등급의 방수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갑작스럽게 비가 오더라도 고장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아울러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을 이용해 캠핑용 가방, 텐트 등에 연결해 사용하면 분실의 우려가 없어 더욱 효율적이다.

소중한 순간을 간편하게 찰칵! 셀카봉 삼각대

​

▲삼각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29,800원

모처럼 떠난 여행이니만큼 사진 촬영은 필수다. 함께 떠난 친구, 혹은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보다 아름답게 기록하고 싶다면 셀카봉을 이용해보자. 픽스의 셀카봉 삼각대는 휘어짐 없이 단단한 지지대로 스마트폰을 흔들림 없이 고정해주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게끔 도와준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으로 굳이 타이머를 맞출 필요 없어 편리하며, 기기 자체에 LED 조명이 탑재되어 있어 어두운 밤에도 무리 없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품 하단부에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는 삼각대 소켓을 연결하면 어느 곳에서든 단체사진, 혹은 전신사진 촬영이 가능한 삼각대로 활용할 수 있어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촬영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캠핑장을 근사한 영화관으로, 캐논 미니빔 프로젝터

​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로 손쉬운 재생이 가능하다

379,000원｜캐논

요즘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제품은 단연 미니빔이다. 피부에 닿는 시원한 바람과 은은한 풀벌레 소리로 둘러싸인 캠핑 공간, 미니빔 하나만 있으면 금세 근사한 야외 영화관이 되기 때문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의 캠핑용 미니빔을 찾고 있다면 캐논의 캐미빔을 추천한다. 사각형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이 제품은 작은 크기와는 다르게 250루멘의 LED 광원으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출력해낸다. 또한 스마트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하여 스마트폰의 스트리밍 화면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간편한 사용법을 자랑해 캠핑장과 같은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캠핑 브이로그,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어!익스트림 액션캠 프로 4K

​

▲7중 유리 코팅 렌즈 적용으로 캠핑장과 같은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89,000원

자신만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조금 특별한 공간, 낭만적인 배경이 돋보이는 캠핑장에서의 브이로그는 어떨까? 익스트림 액션캠 프로 4K는 터치 LCD로 직관적인 촬영이 가능해 촬영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F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4K UHD 화질로 어떤 상황에서도 번짐이나 깨짐 없이 생생하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며, 7중 유리 코팅 렌즈 적용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해 캠핑장과 같은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아울러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캐주얼한 촬영이 가능해 더욱 효율적이다.

​

야외에서도 따뜻한 음식을? 푸드 워머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65,000원｜브라반티아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기껏 요리한 음식이 금방 식을까 염려된다면 푸드 워머에 주목해보자.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 브라반티아의 푸드 워머는 테이블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푸드 워머는 양초를 놓아두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어 바람이 불면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제품의 공간 안쪽에 양초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불이 꺼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푸드워머 상단의 그릴이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음식의 온도를 오랜 시간 유지시켜준다.

원하는 온도 설정 가능한 스마트 보온병

​

▲내용물을 원하는 온도로 유지시킬 수 있다

85,000원｜아지랑이

일반적인 보온병의 경우, 보온기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온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스마트 보온병을 사용하면 내용물의 온도가 떨어질까 염려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온도로 설정이 가능한 리버스 온도 설정 보온병은 마개 안쪽에 센서 모듈과 배터리가 내장되어 보온병을 뒤집거나 눕혀놓으면 자동으로 내용물의 온도를 측정한 후, 가열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로 유지시켜준다. 95도에 가까운 뜨거운 물도 최대 5시간까지 유지하는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제품의 마개에 온도 및 충전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내장되어 직관적인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라 할 수 있겠다.

즐거운 순간을 찍고 바로 인화한다! 미니 포토 프린터 인스픽 S

​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인화할 수 있다

179,000원｜캐논

즐거운 순간이 스마트폰 사진첩 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쉽다면 포토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해보자. 캐논의 미니 포토 프린터 인스픽 S는 기기 자체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촬영과 함께 바로 출력을 진행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을 이용하면 이미 찍어둔 사진을 인화하는 것도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며,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대로 사진을 꾸며 개성 있는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아울러 8개의 LED 조명으로 화사한 촬영이 가능하고, 재출력 버튼이 탑재되어 있어 친구, 또는 지인과 찍은 사진을 사이좋게 나눠가질 수도 있다.

캠핑장 분위기 내는 데 최고! 브리츠 블루투스 할로겐 스피커 파워뱅크

▲LED 조명과 차별화된 할로겐램프의 깊고 은은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129,000원｜브리츠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돋보이는 브리츠 캠핑용 블루투스 할로겐 스피커 파워뱅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캠핑장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의 음원을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은 물론, 일반 LED 조명과 차별화된 할로겐램프의 깊고 은은한 무드등 기능을 음악 재생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캠핑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준다. 램프의 밝기는 캠핑장 환경에 맞춰 원하는 대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발산하는 형태로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도 고품격 사운드를 감상하기에 무리가 없다. 아울러 IPX4 등급의 생활방수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비에도 고장의 염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김가빈 기자 press@appstory.co.kr